목록믿으면 잼얘가 되는 것들 (10)
아.. 그냥 혼잣말이에요 신경쓰지 마세요..
처녀자리1 (8월26일~9월2일) 시스템 건설자의 주간처녀자리1은 시스템 건설자를 그 중심이미지로 갖는다. 인간생으로 봤을 때도 결혼이나 사업 같이 이미 존재하는 구조를 더욱 굳건히하려는 본능이 두드러지는 그런 시기이다. 또한 이 시기가 되면 가정에서든, 일터에서든, 사회에서든 봉사하려는 마음이 생겨난다. 누군가에게 도움을 주고, 일의 진행에 긍정적인 방향으로 기여하고 싶은 욕망이 표현되는 것이다.시스템은 처녀자리1의 삶에서 중요한 주제로서, 말하자면 어려움이 닥쳤을 때 의지하게 되는 일종의 보험증권 같은 것이다. 이런 식의 태도는 세상을 대하는 그의 행동의 근간을 이룬다. 지적인 고집과 집중력이 가장 큰 강점인데, 그렇기에 감정의 중압감 때문에 정확하게 사고하지 못하거나 업무를 잘 수행하지 못했을 때..
사자자리1 (7월26일~8월2일) 권위의 주간사자자리1은 '권위'를 상징한다. 인간의 삶으로 치면 30세가 되면서 더욱 성숙한 어른이 되는 시기에 비유될 수 있다. 의심스럽고 불확실했던 토성의 첫번째 회귀(28년에서 29년 정도의 기간)가 일단락되면서 새롭게 자신감이 생겨난다. 그러므로 여기서 가장 중요하고 흥미로운 도전은 어떤 한 분야에서 권위자로서 자리매김하는 것이다. 사자자리1은 성숙한 어른이다. 그는 자기만의 스타일을 발전시키고, 본인이나 가족, 동료를 위해 중요한 결정을 내리며, 세상으로부터 인정받아 성공하려고 노력하게 된다.사자자리1은 48개의 별자리 중에서도 가장 권위적인 성격을 갖고 있다. 그는 강렬하고 정력적인 사람인데 주로 자기 개인의 활동이나 성장, 발전을 우선시한다. 자기의견을 확..
게자리1 (6월25일~7월2일) 공감의 주간게자리1의 중심 이미지는 ‘공감’ 이다. 이 시기는 청년기로서 타인을 이해하고, 느끼고, 어느 정도까지는 자신과 동일시하고자 하는 욕구가 전면에 나타나게 된다. 이때의 이해는 좀더 폭넓은 것으로 타인의 인생역정, 감정, 성격까지를 모두 이해하는 것이다. 또 타인의 생각과 사고방식에 대해 공감하고자 한다.청년기가 되면 분별력이 생긴다. 따라서 자신에게 좋은 영향을 주는 것이라면 마음을 열고 받아들이지만, 해로운 에너지라면 그것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게 된다. 또 감정이 어떻게 작용하는지, 무의식이 어떻게 흘러 다니는지, 사람들이 어떤 행동을 할 때 그 동기는 무엇인지 등을 배우게 된다.게자리1 당신은 파악이 잘 안 되는 사람이다. 감정적으로 매우 복잡하고 여러 가..
쌍둥이자리1 (5월25일~6월2일) 자유의 주간쌍둥이자리1의 중심이미지는 ‘자유’이다. 인간으로 치자면 독립에의 욕망과 생각의 자유가 아주 중요해지는 청소년기에 비유된다. 그러다 보니 반항심도 커진다. 정의롭지 못한 일에 예민하게 반응하게 되고, 모든 종류에 독재를 경멸하게 된다. 그러나 항상 기존의 태도에 반대하는 방식으로만 행동하는 것은 시야를 넓히기 보다 오히려 좁게 만드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쌍둥이자리1은 구속당하는 걸 싫어하며,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자유를 빼앗기지 않으려 한다. 개인주의가 강한 그는 억압과 착취를 증오하며, 머리로도 실천으로도 거세게 저항한다. 쌍둥이자리1은 싸움에서 물러서는 법이 없다. 원래 본성이 투쟁적인 그는 자신이 옳다고 믿으면 절대적으로 지지하며, 잘못된 것이 ..
황소자리1 (4월25일~5월2일) 표현의 주간황소자리1은 ‘표현’를 중심 이미지로 갖는다. 이 기간은 드디어 실제적인 힘을 발휘하기 시작하는 어린이에 비유될 수 있다. 아이는 머리 속에만 있던 생각을 구체화시키고 그것을 효과적으로 실행에 옮기게 된다. 물리적인 구조를 세우고, 효율적인 체계를 만드는 법을 배우는 것도 바로 이런 표현의 한 과정이다.황소자리1은 초등학교 나이의 아이에 비유된다. 아이는 기존의 제도나 사회라는 큰 틀 안에서 자신의 개성을 계속 발전시켜 나간다. 그는 매일의 일상에서 권력투쟁, 외교적인 기술, 자율성, 타협, 생존, 방어 등과 관계된 문제들에 직면하게 된다. 이러한 시련 속에서 아이는 자신의 성격을 하나 둘 형성하게 된다.황소자리1은 냉정한 현실주의자이다. 그리고 48개의 ..
양자리 1 (3월25일~4월2일) 어린이의 주간양자리1의 중심이미지는 '어린이'다. 이제 막 삶을 시작하는 시기이므로 놀라움, 경외감, 단순함, 호기심, 신선한 에너지가 전형적인 특징이다.이 시기는 갓 태어난 아이가 자기를 둘러싼 신선하고 흥미로운 세계와 처음으로 접촉하며 탐험을 시작하는 때이다. 양자리1는 나날이 다양한 면을 보여준다. 아이는 여러 가지 감각을 경험하면서 당황하기도 하고 놀라기도 하지만, 그것을 충분히 견뎌낼 정도로 튼튼하고 강인하다. 환경을 흡수하고 그 환경의 일부가 되면서, 한편으로는 자신의 자아를 지켜나가는 양면적인 모습을 보여준다.양자리1은 어린아이 같이 솔직하고 개방적인 태도를 지녔는데, 그 때문에 세상물정 모르는 얄팍한 인생관을 가졌다는 오해도 받는다. 그러나 이때의 순진함..
물고기자리1 (2월23일~3월2일) 영혼의 주간물고기자리1의 중심이미지는 ‘영혼’이다. 인간생에서는 70대 후반의 나이에 비유된다. 인생의 황혼에 다다른 이 시기에 사람들은 좀 더 높은 가치와 영적인 목표를 생각한다. 어떤 사람에게는 종교가 중요한 의미로 다가오며, 또 어떤 사람은 종교 대신 높은 이상에 몰두한다. 이미 평균수명 이상을 살았다는 걸 알기에 예전에 몰랐던 인생의 소중함을 새삼 느끼게 된다. 그런 의미에서 매년, 매달, 매주, 매일이 특별한 선물로 느껴질 것이다. 하지만 어떤 이들은 삶을 하나의 짐으로 여기면서, 육신으로부터 해방되기를 소망한다.물고기자리1을 구성하는 날들은 기쁘든 슬프든 지금 이순간을 온전히 껴안지만 또한 과거와 미래를 좀 더 의미심장한 눈으로 응시하는 노인을 상징한다. ..
물병자리1 (1월23일~1월30일) 통치의 주간물병자리1의 중심이미지는‘천재’이다. 인간생으로 보면 70대 초반에 해당되는데, 이 때가 되면 자연과 시간과 인간을 좀더 우주적인 관점에서 이해하게 된다. 남에게 인정받거나, 돈을 벌려고 안달하거나, 성공하려고 노력하거나, 가족의 짐을 혼자 짊어지는 생활은 이제 모두 옛날 일이 된다. 지금부터 시간은 독서와 사유, 그리고 철학적, 사회적, 국제적인 문제들을 고민하는데 투자된다. 그리고 비로소 지혜가 완성되는데, 왜냐하면 이 나이가 되면 세계관이 어느 정도 정리되기 때문이다. 물병자리1은 앞으로 남은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쓰라린 깨달음에 다다른 노인을 상징한다. 그는 자신의 성격, 세상으로부터 은거, 인간의 운명에 대한 생각들, 그리고 또한 한창 때에 대한..